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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생활

작성자명이영호
조회수1717
등록일2012-12-23 오전 9:14:55


     

    2012/ 11/ 01
    이제 막 단골이 한번 되어볼까 고민하던 병원으로 한명이 들어 온다.
    누구에게나 서글서글 말을 잘 섞는 환자이지만 이들에게는 유독 격이 없이 대하는 이들이 있다.

    묻는다.
    "누군가 입소문으로, 수술은 여기 병원에서 잘한다고 해서예~" 뭐 대충 그런 설문 내용이 오가는 동안,
    간호사 데스크에서 원무과로 그리고
    원장님과의 설문
    원장님이라는 위인의 얼굴을 찬찬히 살피니 나이도 아직 젊고 푸근한 인상을 가졌다.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남들은 알른가 모르겠지만,
    아! 다행이다 싶은 마음..

    원인이야 어찌 되었건 입원과 병실을 배정

    다음날 MRI etc촬영
    경추 디스크 파열과 요추 협착증 진단

    2차 판독과 아울러 설명

    내용인즉슨,
    경추는 이미 파열 빠른 시간내에 수술을 권하는 것이며.
    나머지 심하지 않은것은 칼을 대지 않는것이 신조란다..

     

    본인으로서는 1분이 급한데...
    목과 팔을 도려내는 고통을 참을 재간이 없다..

     

    몇시간후 수술실로
    그후 몇시간 회복실로...
    날아갈 것만 같다...

     

    타임머신을 타고 원위치..
    간호사 데스크 다혜씨..용감무쌍하게 다정한 음성으로 대하는 미슨지 미씬지???
    작업 들어가볼만한 웃음띤 모습이 참좋다..

     

    3층 환자와 간호사실
    별별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딱히 별이이라는게 여자 환자분들 방귀 뀐다고 큰소리 치고
    자면서 잠꼬대 한다고 큰소리 나고, 이간다고 큰소리 나며,
    좌우지간 재밋는 일들이 많았다..


    1부끝

    308호 이영호 차후에 2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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