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척시원병원
CHEOK SPINE CARE HOSPITAL
퇴행성 관절염
만성적인 어깨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팔을 옆으로 벌려 올리지 못하는 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회전근개가 찢어져서 생기는 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정의
어깨에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의 네 개의 근육이 있는데 여기에서 시작한 네 개의 힘줄이 하나로 모이고 다시 어깨의 관절막과 합해진 다음에 어깨 뼈에 붙게 됩니다.
이들은 마치 하나의 힘줄처럼 보이며 팔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팔뼈를 위쪽에서 덮고 있는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이 네 개의 힘줄을 '회전근개(Rotator cuff)'라고 부릅니다.
이 '회전근개'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뼈와 뼈 사이, 즉 어깨 뼈와 팔 뼈 사이를 지나다니며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끊어진 상태를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의 주요원인
노화로 인한
회전근개 약화
돌출된 어깨 뼈의
반복적인 충돌
외상
증상
40-50대에 잘 나타나며 어깨나 팔의 통증,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밤에 더 심해 잠들기 힘들고 팔을 돌리기 어려움, 쇠약감, 무력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특징적인 증상이나 관절 운동 관찰, 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파열된 회전근개는 수술로서 봉합하거나 다른 부분의 힘줄을 이식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증상이 약하거나 수술을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진통소염제 투여, 관절운동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오십견과 회전근개 이상은 구분이 어려워 오십견으로 알고 지내던 환자 중 회전근개 파열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오십견으로 알고 있던 증상이 수 개월 지속된다면 회전근개 이상이 아닌지 검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