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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보조제 먹는 사람이 꼭 챙겨야 하는 '이것'은?

2019-11-26 오후 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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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 스프링. 가르시니아, 카테킨 등 다이어트 보조제도 안 먹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br>다이어트 
보조제를 너무 많이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똑똑하게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는 방법을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현 교수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p>
<p><strong>① 다이어트 보조제 적정 섭취량 알아두기</strong><br>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체내 지방 생성을 억제해 주는 가르시니아는 HCA로서 750~2,800mg (3,000mg 이하) 섭취가 적정하며, 체지방 감소,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카테킨은 EGCG를 300mg 이하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p>
<p><strong>② 간에 좋은 음식 챙겨 먹기</strong><br>다이어트 식단 안에서 간 기능 회복을 도와주고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신경 써서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의 종류에는 콩나물, 부추, 두부, 곡식류(현미, 팥과 같은 잡곡), 오징어, 
다시마, 미역 등이 있습니다. </p>
<p><strong>③ 간 건강을 살리는 영양분 추가로 섭취하기</strong><br>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효소인 글루타치온은 체내 해독 기능을 합니다. UDCA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간세포를 보호합니다. 실리마린과 커큐민 역시 항산화 기능이 있어 활성 산소를 
없애서 간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p>
<p><strong>④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 금물</strong><br>너무 짧은 기간에 많은 체중을 줄이려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담즙 분비가 떨어지고 간 속의 콜레스테롤이 포화되며 담낭의 운동성이 떨어지면서 담석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그러므로 
한 달에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인 1.5~2kg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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