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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건강365 - 목디스크 강주영 병원장

작성자명척시원병원
조회수537
등록일2019-05-20 오전 9:21:23


{앵커: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50대 이상의 장노년층에서도 스마트폰을 쓰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장노년층은 목 근육과 뼈의 퇴화가 시작되는 나이어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목디스크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안, 카페 어들가나 볼 수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들인데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에서도 목디스크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목디스크 예방과 치료법 알아보겠습니다.

초기에는 뒷목이 뻐근하다가, 이제는 통증으로 잠까지 설친다는 이 환자…

뒤늦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요.

검사결과 목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목 디스크 환자/”디스크가 터졌다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터졌다고 하니까 겁이 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해마다 목디스크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5년 목디스크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86만9천 여명!

2010년 69만9천여명에서 약 24% 증가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젊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책상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다보니까 목이 무리가 갈 수 있고,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 폰이 보편화 되면서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장시간 있게 됩니다.

그렇게 고개를 숙인 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할 경우 근육에 경직도 심해질 수 있고, 디스크 내 압력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내 압력이 증가한 상태로 오랜시간 유지하다 보면 디스크 내 퇴행성 변화가 빨라질 수 있고…

목디스크의 경우 처음에는 목뒤가 약간 불편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날개뼈 통증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그대로 방치하면 어깨와 팔, 손가락까지 저리고, 심할 경우 손에 힘이 빠져 잡은 물건을 놓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초기에 병원을 찾아 검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초기 디스크 같은 경우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치료등을 함으로써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막을 수 있고요.

하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통증 주사나 시술적 실료를 할수 있는데..

목디스크,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단순 물리치료, 약물치료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요.

목에 이상신호가 오기 전에 자신의 생활 습관을 체크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평소에 바른 자세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한 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하실 때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을 하고,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책을 볼 때는 독서대를 이용해서 고개를 최대한 덜 숙일 수 있게 컴퓨터 작업 할 때도 모니터를 눈 높이에 맞춰서 고개를 덜 숙 일수 있게 하는 것이 좋고, 장시간 스마트 폰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땐 의식적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돌리는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도 바른 목 선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출처KNN공식홈페이지 : http://www.knn.co.kr/